트럼프 2기 테마 섹터 : AI / 방산 / 에너지 토트 뉴스프레소, 3rd November 2024
트럼프 행정부 2기, 전시 투자 전략(Wartime investment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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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가 제안하는 트럼프 테마 섹터
AI🤖 / Defense🚀 / Energy🛢️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 이후, '트럼프 트레이드' 가 크게 주목을 받으며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테슬라(TSLA:US)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럼 정말 암호화폐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요한 가치 교환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토트가 제안하는 것은 실질적이며, 확실한 산업입니다.
바로, 인공지능과 방산, 그리고 에너지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상호 견제 및 경쟁 체제에 돌입한 시점은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시작된 미중 무역 전쟁입니다. 시작은 무역 전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1기 정부에서 시작된 대 중국 견제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그대로 이어졌고, 트럼프 2기 정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의 도전, 미국의 응전. 미국이 선택하게 될 필승 전략은 인공지능, 방산, 에너지 산업에서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필승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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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모든 곳에 쓰이는 AI 🤖
- AI 없이 살 수 없는 인류 … 미국은 절대 AI 를 놓칠 수 없다!
- 일론 머스크, 트럼프 행정부서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수장 지명돼 … AI 역할 기대감 높아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근거 중 하나로 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은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공급망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이러한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육성 방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의 생산성 증가는 인공지능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이 전 산업에 걸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론 머스크, "미국 정부 지출, 최소 2조 달러 줄일 수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설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를 지명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미국 대선 선거 유세에서 미국 정부 지출을 최소 2조 달러(한화 2,800조 원 상당)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총 연방지출 규모의 약 30% 에 해당합니다. 실제, 2조 달러 규모를 줄일 수 있는지 여부를 떠나서 그가 구조조정을 통해 지출 규모를 줄일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을 정부효율부 업무 또는 행정부 일부 업무에 활용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테슬라의 제품 및 기술이 직접적으로 활용되지 않더라도, 미국 내 인공지능 기술의 상당 부분이 미국 정부 업무에 도입될 경우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AI 공급망 : 소프트웨어, 반도체에서 로봇 산업까지
AI 의 성공적인 운용을 위해서는 AI 공급망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반도체에서부터 데이터 센터를 운용할 수 있는 기반 시설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AI 공급망에 대한 투자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반도체, 그리고 로봇 산업까지 광범위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이미 로봇은 트럼프 당선인 곁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중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이 경호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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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방위력 개선, 방산 수혜 클 것 🚀
- 2027년 2월,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대응 … 미 해군 프로젝트 33 등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 국방 예산 증액 전망
- 트럼프, "미국 조선업, 한국의 도움과 협력 필요로 해"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 중국, 러시아의 안보 위협에 맞서 핵 무장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냉전 이후, 핵 군축을 제시해온 미국과 러시아가 안보 위협에 맞서 핵 무장 능력 강화를 꺼내든 것은 오늘날 글로벌 외교 안보 질서가 그 어느 때보다 위협적임을 시사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권이 이양되기 전에 우크라이나 군이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주하이 에어쇼에서 J-35 신형 스텔스 전투기를 선보였고, 러시아의 SU-57 전투기가 전시 또는 판매 계약이 이루어지는 등 높아진 항공우주 방위 산업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
↓ 2027년 2월을 목표로 준비중인 미 해군의 <프로젝트 33>, 방위력 개선 및 해군 인프라 등 광범위한 해군 전력 증강 계획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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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27년일까요?
"시간이 없다."
미국이 2027년 2월에 주목하는 이유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 있는 유력한 시점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2027년 2월까지 대만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력 증강 계획을 마련했고, 가장 구체적인 계획이 <프로젝트 33> 입니다.
Implementing Project 33 Targets.
촉박한 시간, 미국은 동맹을 필요로 합니다.
한화오션은 지난 8월 미 해군 군수지원함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고, 11월에는 급유함 창정비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습니다. 미국 내 조선 산업 쇠퇴로 인해 미 해군 MRO 및 신규 건조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국내 조선사의 기술력 및 건조 능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MRO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나토, 방위비 증액 필요 … GDP 대비 2% 초과 요구할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이하 나토)는 회원국의 적정 국방예산으로 GDP 대비 2% 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GDP 대비 2% 를 충족하는 나라는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북한과 대치중인 한국 또한 국방예산이 GDP 대비 2.5% 수준임을 감안할 때, 2% 를 충족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이 방위력 개선에 나설 경우, 미국산 무기 수입 및 유럽산 무기 개발, 생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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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모든 것의 원동력, 에너지 🛢️
모든 것이 갖춰지더라도 원동력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의 원동력,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석유, 천연가스입니다.
경제성을 보더라도 미국의 석유, 천연가스 산업 부문은 기술적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석유, 천연가스 산업은 모든 산업 분야 중에서 가장 빠른 생산성 향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미국 내 석유 기업들은 기술 향상으로 생산성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예를 들어, U형 형태의 말굽 유정 기술은 수직으로 유정을 뚫고, 수평으로 시추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정을 구부려 채굴하여 재시추 과정을 줄이고, 추가적으로 석유를 채굴합니다.
현재,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일일 1,330만 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보다 48% 더 많은 양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석유, 천연가스 산업의 생산성 향상은 전동화 시대로 나아가는 과도기에서 제조 공급망 강화, 물가 안정 등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2029년 전 세계 석유 수요 정점 도달 전망"
신재생에너지 전력 발전, 전기차 및 전동화 효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석탄 산업을 포기하는 것은 탄소 중립, 친환경 정책 때문이 아니라 전력 발전 비용이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보다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 전기차 및 전동화 효율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한 정점 도달 시점은 수긍 가능한 전망으로 평가합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석유를 시추한 후, 시추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를 고갈된 유정에 밀어넣어 사실상 탄소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또, 탄소를 유입시켜 추가적으로 원유를 확보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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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인베스트먼트의 트럼프 2.0 투자 전략은 경제안보 전략을 기초로 제안합니다.
→ AI. 방산. 에너지.
매월 첫째 월요일, 토트 ETF 포트폴리오가 제작, 발송됩니다. 글로벌 자본시장 및 경제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ETF 포트폴리오를 제공합니다 :)
토트인베스트먼트의 ETF 포트폴리오는 투자 수익률을 크게 제한하지 않는 선에서 지속 가능한 투자 방향을 제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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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뉴스클리핑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 … 한국,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 분류
미국 재무부는 2024년 11월 14일 「주요 교역 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 를 발표하면서 미국의 교역 파트너 상위 20개국에 대한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였습니다.
─ Macroeconomic Foreign Exchange Policies of Major Trading Partners of the United States; 2023년 7월~2024년 6월
미국 재무부는 관찰대상국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분류했습니다.
- 무역흑자 : 대미 상품 및 서비스 무역흑자 150억 달러 이상
- 경상흑자 : GDP 의 3% 이상
- 외환시장 개입 : GDP 의 2% 이상 및 8개월 이상 미국 달러 순매수
미국 재무부는 교역촉진법상 3개 요건에 따라 심층분석(3개 모두 충족), 관찰대상국(2개 충족)을 선별합니다. 한국은 대미 무역흑자, 경상흑자 2개에 해당하여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 "북중러 억지 위한 핵무력 증강 필요"
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 중국, 러시아의 전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 무력 증강 필요성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핵무기 관련 정책은 '핵무기 운용 지침(Nuclear Weapons Employment Guidance)' 에 담긴 것으로 핵 탄두 및 핵 무장 기술력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미사일 활용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 "북한군 파병 등 우크라 열세 상황 인식한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활용하여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 종전 추진이 이루어질 것에 대비하여 우크라이나의 협상력을 높여주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허용으로 러시아 본토서 작전중인 우크라이나 군에 상당한 화력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연방정부, 토론토 ↔ 몬트리올 고속철도 건설 검토 🇨🇦
밴쿠버 총영사관, 앨버타주 교통장관 면담서 고속철 등 분야 협력 내용 나눠
캐나다 연방정부가 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계획을 발표했으며, 건설 사업자가 곧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에서 퀘벡주의 퀘벡 시티를 잇는 동부 회랑 고속철도 노선으로 총 연장 1,000km 이상으로 추정되며, 300km/h 수준의 전용 노선을 추진합니다.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은 SNS 를 통해 앨버타주 교통장관과의 면담에서 고속철도 분야 등의 협력 방안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앨버타주는 캘거리 ↔ 에드먼턴 고속철도 노선을 검토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 인터모달 서비스 확장 계획 … 한국 최초 도입할 것
에어캐나다는 항공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 국가의 목적지로 가는 육로 연결편을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인터모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캐나다는 한국의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해 에어캐나다 탑승객이 원활하게 KTX 또는 일반 열차 환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최적의 요금으로 예약 및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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