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은 미 해군 MRO(유지, 수리, 운용) 사업에 참여합니다. 국내 조선사가 미 해군 함정을 대상으로 MRO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이 미 해군의 MRO 사업권을 확보함에 따라 미 해군의 전력 강화 및 유지 사업 등을 제공하고, 추후 비전투용 함정 등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은 우리 조선소에서 건조한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을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함 중 하나로 소개했습니다. 한국에서 약 US$600M 의 비용으로 건조했으며, 유사 함정을 미국에서 건조할 경우, 약 US$1.6BN 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국내 조선사의 기술과 비용 절감에 주목했습니다.
지난 27일, 미 해군의 함정 사업을 총괄하는 고위 관계자들이 HD현대, 한화오션의 R&D 센터를 찾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 해군의 '프로젝트 33' 계획이 구체화되고,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미국과 중국은 진지하다? 🇺🇸🇨🇳
─ 중국, 대만 침공 및 점령 위한 대응 전략 고심 … 2027년 2월 침공설
─ 미국, 대만 방어 전략 고심 … 중국의 태평양 진출 저지, 패권 경쟁 염두
타이완섬의 지정학적 가치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 시점을 2027년 2월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중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본 내용은 현재까지 확인된 미국과 중국의 경제안보 환경에서 대응해온 경제적, 군사적 사건들을 기반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레이 달리오는 중국이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며 미국과의 패권 경쟁 구도를 향해 나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역사적 관점에서 분석하면, 두 나라의 패권 경쟁 구도는 불가피한 과정이며 전쟁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레이 달리오가 쓴 「변화하는 세계 질서」 를 통해 해당 내용과 역사적 배경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패권을 차지해야 하는 중국, 패권을 지켜야 하는 미국 … 생존을 위한 경쟁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의 외교 정책 방향을 Pivot to Asia : 아시아로의 회귀를 주창하면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 중국 무역 관세 인상, 첨단 기술 등 특정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무역, 기술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은 살아남기 위한 패권 경쟁에 뛰어들었고, 미국 또한 살아남기 위한 패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생존을 위한 경쟁인 셈입니다. 중국은 태평양, 대양 진출을 위해 대만을 넘어야 합니다. 중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통해 역사적 사명을 이루고, 태평양 진출을 통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확장하려고 합니다.
2027년 2월, 정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게 된다면?
─ 중국 vs 대만, 전면전 … 미국, 일본 후방 지원 예상
─ 남중국해 무역 항로 위협받을 것
─ 한국의 역할은?
중국과 대만은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이 중국의 침공을 충분히 저지하게 될 경우, 미국과 일본이 후방 지원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 또한 감시, 정찰 임무 등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시점에서 한국이 대만 방어에 군사력을 투사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우리 공군의 작전 가능 거리를 고려할 때, 대만 해협 및 동중국해 해역까지의 군사력 투사에 어려움이 있으며, 공중 전력이 보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해군력 투사는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한국은 북한의 대남 도발 가능성, 러시아의 위협 가능성 등 지역 방어에 대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을 침공하고, 미국과 일본에 대응해야 하는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군의 참전은 전쟁 수행에 상당한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므로 한국을 공격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다만, 북한을 활용하여 주한미군 전력 이동 배치를 제한하는 등의 도발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폴란드가 나토의 병참 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것처럼, 한국 또한 미국의 병참 기지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 해군의 MRO 임무, 국내에 배치된 THAAD 를 통한 중국군 감시 정찰 임무가 대표적입니다.
대만 해협, 남중국해 해역의 무역로 폐쇄 및 제한적 활용이 유럽, 아세안(ASEAN) 무역 및 공급망에 차질, 비용 증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외 및 무역의존도 등을 감안할 때, 무역 손실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한국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방산주, 글로벌 방산주 투자 매력도 높아 … "경기 침체 영향 제한될 것"
─ PLUS K방산Fn ETF
─ (SHLD)Global X Defense Tech ETF
국내 방산주는 한국 국방비 증액, 방산 수출 증가세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 해군 MRO 사업권 획득 등 향후 방산 및 안보 협력 기대감에 따른 투자 매력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증액, 재무장 정책에 따라 자국 내 방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따른 글로벌 방산주 강세가 예상됩니다.
#PLUSK방산Fn #SH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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